06. 모르는 것 만났을 때 — 안개 속에 첫 걸음 찍기

“이해하고 시작하는 게 아니다. 시작하면서 이해하는 것이다.”


📍 어떤 상황인가

이 매뉴얼은 다음 순간에 꺼냅니다.

🗣 상사: "이거 새로 맡아봐, XX 플랫폼 연동 건."
🗣 고객: "AI 자동화 쪽으로 가닥 잡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?"
🗣 동료: "Redis 캐싱 레이어 좀 살펴봐줘." (← Redis가 뭔지 모름)
🗣 본인: "주식/세금/부동산 공부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봐야 하지?"
🗣 본인: "새 동네로 이사 왔는데 뭐가 어디에 있는지 하나도 모름."

모든 상황의 공통점: “지도가 없는 동네에 떨어진 느낌” 입니다. 구체적으로는:

  •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름
  • 뭘 모르는지조차 모름
  • 잘못 시작하면 시간만 쓸 것 같은 두려움
  • 결국 “조금 더 찾아보고 시작하자”로 미룸

이 매뉴얼은 모르는 것 앞에서 움직이는 절차입니다. “완벽히 이해한 뒤 시작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안개 속 첫 걸음을 어떻게 찍을지를 다룹니다.


🧩 먼저 알아둘 용어

Known Unknown (KU, 안다는 걸 모르는 것) = “내가 모른다는 사실은 아는 것”. 예: “Redis가 뭔지는 모르지만, Redis라는 게 있다는 건 안다.” → 검색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. 상대적으로 쉬운 모름.

Unknown Unknown (UU, 모른다는 걸 모르는 것) = “내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”. 예: 이 분야에서 핵심 함정인데 나는 그런 게 있는지도 모름. → 이게 진짜 무서운 모름이다. 혼자 해결 불가. 반드시 사람이나 체계적 자료를 거쳐야 드러남.

Scope (스코프, 범위) = “얼마나 깊이 알 것인가”의 경계. 전문가 수준? 실무자 수준? 대화할 수 있는 수준? 이걸 먼저 정하지 않으면 끝없이 공부한다.

Bootstrap (부트스트랩) = “자기 신발끈을 당겨 스스로 들어올린다”라는 영어 표현. 외부 도움 없이 최소 자원만으로 시작하는 방식을 뜻합니다. 이 매뉴얼에서는 “아는 게 거의 없는 상태에서의 첫 장치” 를 의미합니다.

Landmark (랜드마크) = 지도 없는 동네에 가면 사람들은 큰 건물부터 외웁니다. 분야에 진입할 때도 필수 핵심 개념 3~5개를 먼저 찍어두면 나머지가 그 주변에 붙습니다.


🔗 보편 절차 매핑

이 편은 보편 절차의 READ + ACT를 “생소 영역 진입” 상황에 맞게 확장합니다.

① STOP  → "어렵다"에 눌려 얼어붙기 전에 멈춰 상황을 본다.
② READ  → 내가 모르는 것의 종류(KU/UU)와 범위(Scope)를 파악.
③ AIM   → 이번엔 **어느 깊이까지**만 알 것인가를 선언.
④ ACT   → 가장 작은 첫 걸음(5분짜리)부터 실행.
⑤ LOG   → 알게 된 것 / 여전히 검은 것을 지도로 그림.

🧠 생각의 흐름 — 5단계
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 ① 모름의 종류 구분   — KU? UU? 헷갈림?         │
│        ↓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 ② 범위(Scope) 설정   — 어느 깊이까지?          │
│        ↓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 ③ 랜드마크 찾기      — 핵심 개념 3~5개         │
│        ↓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 ④ 첫 걸음 (5분)      — 가장 작은 실행          │
│        ↓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 ⑤ 지도 그리기        — 알게 된 것 + 검은 영역 │
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
① 모름의 종류 구분 — KU? UU? 헷갈림?

왜 먼저인가: 모름의 종류에 따라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
  • KU(안다는 걸 모름) → 검색·공식 문서로 해결 가능
  • UU(모른다는 걸 모름) → 반드시 사람 or 체계적 커리큘럼 경유 필요
  • 헷갈림(알긴 아는데 확신 없음) → 직접 실행/실험으로 해결

체크 질문

✓ 이걸 검색창에 뭐라고 치면 되는지 아는가?
   - YES → KU (검색으로 시작하면 된다)
   - NO  → UU (먼저 "전체 그림"을 얻어야 한다)

✓ 내가 아는 비슷한 것이 있는가?
   - YES → 유추 가능, 아는 것과 연결해서 진입
   - NO  → 진짜 처음. 랜드마크부터 찾기

예시

상황: "Redis 캐싱 레이어 살펴봐줘"

분석:
 - "Redis"는 들어봤음 → KU
 - "캐싱"이 뭔지는 대략 암 → KU
 - "레이어"가 우리 시스템에서 어디 붙어있는지는 모름 → KU
 - 그런데 "Redis의 메모리 부족 이슈", "persistence 설정", 
   "cluster mode" 같은 건 **있는지도 모름** → UU

→ 먼저 "Redis로 캐싱을 구성할 때 고려할 것들"이라는 
  체계적 자료(공식 문서 개요, 튜토리얼) 부터 봐야 UU가 줄어든다.

💡 핵심 인사이트 — UU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

책의 목차 또는 해당 분야의 커리큘럼을 읽는다.

목차는 “이 분야에 뭐가 있는가”의 지도입니다. 본문은 안 읽어도 되고, 목차만 훑어도 UU가 KU로 바뀝니다.


② 범위(Scope) 설정 — 어느 깊이까지?

왜 필요한가: 범위를 안 정하면 “이것도 알아야 할 것 같고 저것도…” 로 끝없는 공부가 됩니다. 이번 과제에 필요한 깊이만 정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.

4단계 깊이

📍 Level 1 — 대화 수준
   "그게 뭐고, 뭘 위해 쓰이는지" 한 문장 설명 가능.
   → 회의에서 언급될 때 못 알아듣지 않는 정도.

📍 Level 2 — 의사결정 수준
   "어떤 상황에 쓸지, 트레이드오프는 뭔지" 판단 가능.
   → 기술/옵션 선택에 참여할 수 있는 정도.

📍 Level 3 — 실무 수준
  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음.
   → 직접 구축/운영 담당 가능.

📍 Level 4 — 전문가 수준
   내부 동작 원리까지 설명 + 예외 상황 해결.
   → 이 분야를 남에게 가르칠 수 있는 정도.

이번에 필요한 Level은?

🗣 회의에서 언급만 됨 → Level 1
🗣 선택에 참여 → Level 2
🗣 내가 맡아서 해야 함 → Level 3
🗣 이걸로 먹고살 것 → Level 4

Level 3을 필요로 하는데 Level 4까지 공부하면 낭비, Level 2만 필요한데 Level 3까지 가면 번아웃입니다.


③ 랜드마크 찾기 — 핵심 개념 3~5개

왜 3~5개인가: 새 분야는 수백 개의 용어가 있지만, 핵심 랜드마크 몇 개를 모르면 아무것도 안 읽힙니다. 거꾸로, 랜드마크 3~5개를 잡으면 나머지는 그 주변에 붙어 자동으로 이해됩니다.

랜드마크 찾는 법

✓ 공식 문서의 "Getting Started" 또는 "Overview" 페이지 목차
✓ 해당 분야 입문 책의 1장 (1장에는 반드시 핵심 개념이 나옴)
✓ "XX 기본 개념" 또는 "XX 핵심 용어" 검색
✓ 이 분야 사람이 반복해서 쓰는 단어 3~5개

예시 — Redis 학습 (Level 2 목표)

랜드마크 3개:
 🏛 Key-Value Store  — Redis의 본질. 딕셔너리처럼 키로 값을 저장.
 🏛 In-Memory        — 디스크 대신 메모리에 저장 → 빠름 + 날아갈 위험.
 🏛 TTL (Time To Live) — "이 값은 N초 뒤 자동 삭제" 설정.

이 3개만 잡으면 "persistence", "cluster", "pub/sub" 같은 단어가 
나올 때 **어느 랜드마크에 붙는 개념인지** 가늠이 됩니다.

⚠️ 랜드마크 잡을 때 빠지는 함정

함정 1: 용어 암기만 하고 연결 안 함 → “Key-Value가 뭔지, In-Memory가 뭔지 외웠다”가 전부.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 못 함. → 교정: 3개를 한 문장으로 연결해서 설명해보라. “Redis는 Key-Value를 In-Memory에 저장하고 TTL로 관리한다.”

함정 2: 랜드마크를 10개 넘게 잡음 → “이것도 중요해 보이고 저것도…” 다 중요하면 아무것도 안 중요함. → 교정: 3~5개 상한 엄수. 나머지는 이후 확장.


④ 첫 걸음 (5분) — 가장 작은 실행

왜 5분인가: “공부 다 끝내고 시작”은 영원히 안 옵니다.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작은 실행을 먼저 해야 실제 감각이 생깁니다.

5분 첫 걸음의 예

❓ "Redis 맡아봐"
   5분: Redis 공식 사이트 → "Try Redis" → 브라우저에서 SET/GET 2번 쳐보기

❓ "새 동네 왔어"
   5분: 집 앞 블록 한 바퀴 걸으며 가장 큰 건물 3개 위치 외우기

❓ "AI 자동화 검토해야 함"
   5분: ChatGPT에 "우리 업무에 AI 자동화를 적용한다면 시작점 3가지" 물어보기

❓ "세금 공부 시작"
   5분: 국세청 홈페이지 → "개인 납세자" 탭 구조 훑기

포인트: 5분 걸음의 목적은 “지식을 쌓기”가 아니라 “첫 스친 감각을 얻기” 입니다. “아, 이렇게 생긴 거구나” 정도면 성공.

💡 핵심 원칙 — 5분 후 반드시 멈춘다

5분이 끝나면 억지로 멈춘다.
"조금만 더..." 하면 본인도 모르게 3시간 지나감.
→ 그리고는 "이 분야 어렵다" 결론.

5분 → 멈춤 → 기록 → (다음 날) 5분 → 멈춤 → 기록
이 사이클이 "30분 몰입 후 번아웃"보다 훨씬 낫다.

⑤ 지도 그리기 — 알게 된 것 + 검은 영역

왜 이 단계가 있나: 첫 걸음 이후 반드시 기록을 남겨야 두 번째 걸음의 효율이 올라갑니다. 기록 없이 매번 재탐색하면 5분씩 5일 해도 제자리입니다.

지도의 4칸
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┬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 🟢 확실히 아는 것 │  🟡 들어봤는데    │
│   (Level 2+)    │   모호한 것       │
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┼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┤
│  🔴 모른다는 걸   │  ⬛ 여전히 검은   │
│   인지한 것      │   영역           │
│   (새로 발견된 KU) │  (아직 UU)       │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┴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
예시 — Redis 학습 Day 1 지도

🟢 Key-Value 저장 구조, 기본 SET/GET 명령
🟡 TTL, 만료 정책, 메모리 한계
🔴 persistence(RDB/AOF), cluster mode, replication
⬛ (다음 걸음에서 밝혀질 영역)

💡 이 지도가 주는 것

1. 다음 걸음의 타겟 (🔴 영역부터 → 🟡로 이동)
2. "얼마나 더 가야 하는가"의 감각
3. 남에게 설명할 때 내 수준을 정확히 말할 수 있음
   "Level 1.5 정도, 기본은 알고 cluster는 아직."

📋 체크리스트 — 모르는 것 만났을 때 90초

┌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┐
│  🧠 진입 전 90초 체크리스트                     │
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┤
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□ KU / UU / 헷갈림 중 어느 것인가 분류했는가?  │
│  □ 필요한 Level(1~4)을 정했는가?                │
│  □ 랜드마크 3~5개를 찍었는가?                   │
│  □ 5분짜리 첫 걸음을 정했는가?                  │
│  □ 첫 걸음 뒤 기록할 형식(지도)을 준비했는가?   │
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│  (NO가 있으면 아직 "공부 시작"하지 말 것)       │
│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│
└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
💬 스크립트 예시

예시 1: 새 기술 업무 떠안았을 때 (상사에게)

"이 건 맡겠습니다. 
 저는 지금 XX(랜드마크 1)만 알고 YY(랜드마크 2)·ZZ(랜드마크 3)는 처음이라,
 우선 2~3일 정도 Level 2(의사결정 가능한 수준)까지 올려놓고 
 금요일에 방향 제안드리겠습니다.

 그 과정에서 꼭 짚어야 할 포인트 있으시면 먼저 알려주시면 속도가 붙습니다."

포인트: “잘 모르는데요…”로 시작하지 않는다. “현재 내 수준 + 목표 수준 + 일정” 으로 말하면 오히려 신뢰가 간다.

예시 2: 새 분야 학습 자가 선언 (노트에 적기)

주제: 세금 기초
Scope: Level 2 (직접 신고는 안 하지만, 세무사와 대화 가능)

랜드마크 3개:
 🏛 소득의 종류 (근로/사업/기타)
 🏛 공제의 원리 (소득공제 vs 세액공제)
 🏛 신고 주기 (월별/분기/연간)

첫 걸음 (5분): 국세청 홈택스 → "개인" 메뉴 구조만 훑기
기간: 주 3회 × 15분 × 4주 → 재평가

예시 3: 새 동네 적응 (간이판)

KU: "대형마트가 어디 있나"
UU: 이 동네 특유의 교통 패턴, 주말에 사람 많은 곳

Level: 1 (생활 가능 수준)

랜드마크:
 🏛 지하철역 위치
 🏛 마트·편의점 위치
 🏛 병원·약국 위치

첫 걸음: 집 반경 500m 15분 산책

⚠️ 흔한 실수 5가지

실수 1: “공부 다 끝나고 시작”

증상: 책 3권 다 읽고 인프런 강의 다 듣고 그다음에 시작하려 함. 결국 시작 못 함. 왜 나쁜가: 책으로 얻는 이해와 실행으로 얻는 이해는 다릅니다. 실행 없이 쌓이는 지식은 휘발됩니다. 교정: 5분 걸음을 공부와 병행. 공부 30분 → 실행 5분 → 공부 30분 → 실행 5분.

실수 2: “완벽한 시작점 찾기”

증상: “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?”를 며칠 고민. 왜 나쁜가: 완벽한 시작점은 실제로 걸어본 다음에만 보입니다. 지도 앞에서는 영원히 모름. 교정: 시작점이 애매하면 그냥 눈에 띈 곳부터. 걸음이 누적되면 경로가 보임.

실수 3: “Scope 미정”

증상: “그냥 제대로 공부해놓자”로 시작 → 6개월 뒤에도 끝나지 않음. 왜 나쁜가: “제대로”가 어느 정도인지 안 정했기에 끝나는 지점이 없습니다. 교정: Level 1~4 중 명시적으로 하나 선언 + 필요시만 업그레이드.

실수 4: “UU 무시”

증상: KU(검색으로 해결)만으로 해결하려 함 → 큰 함정을 못 봄 → 뒤늦게 터짐. 왜 나쁜가: UU는 사람이나 커리큘럼 경유 없이는 안 드러납니다. 혼자 검색으로는 안 잡힘. 교정: 이 분야 사람 1명과 30분 대화를 반드시 포함. 책 10권보다 대화 1번이 UU를 많이 드러냅니다.

실수 5: “기록 안 함”

증상: 매번 새로 검색. 같은 개념을 5번째 찾아봄. 왜 나쁜가: 기록 없이 공부하면 매번 리셋입니다. 교정: ⑤단계 지도를 반드시 그리고, 다음 세션 시작 시 먼저 편다.


🧩 미니 연습

연습 1

상황: 팀에서 "앞으로는 MCP(Model Context Protocol) 기반으로 
     외부 도구 연결 아키텍처 바꾼다"는 선언이 나왔다. 
     당신은 "MCP"를 처음 들었다.
     월요일 회의에 Level 2로 참여해야 한다. (5일 남음)

이 상황을 5단계로 정리하라.
풀이 힌트 보기
① 모름 분류:
   KU: "MCP", "Model", "Protocol" 단어는 아는데 조합은 모름
   UU: 이 프로토콜 특유의 제약/함정은 있는지도 모름
   → 목차/Overview부터

② Scope: Level 2 (의사결정 참여) × 5일

③ 랜드마크 후보:
   🏛 MCP가 푸는 문제 (왜 생겼는가)
   🏛 MCP vs 기존 방식 (REST API / Plugin 등과의 차이)
   🏛 MCP의 주요 구성 요소 (server/client/transport)

④ 5분 첫 걸음: 공식 문서 개요 페이지 1개 열어서 표제만 훑기

⑤ 지도 (Day 1 예상):
   🟢 이름, 푸는 문제 (대화 가능)
   🟡 구성 요소 이름 (의미 모호)
   🔴 보안 모델, 버전 호환성
   ⬛ (걸어봐야 나오는 영역)

연습 2

상황: 30대 직장인. "이제 재테크 공부 시작해야 한다"는 생각.
     주식, 부동산, 세금, 보험...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?

5단계로 정리하라.
풀이 힌트 보기
① 모름 분류:
   이 분야는 UU가 매우 크다 (뭘 모르는지를 모름).
   → 체계적 커리큘럼 경유 필수.

② Scope:
   "재테크"가 너무 넓음 → 쪼갠다:
   이번 분기: Level 2 (본인 소득 구조와 세금 공제 구조 파악)
   → 투자는 다음 분기.

③ 랜드마크 3개 (세금/공제 편):
   🏛 소득 종류 (근로/사업/금융/기타)
   🏛 과세 구조 (누진세율)
   🏛 공제 체계 (소득공제 vs 세액공제)

④ 5분 첫 걸음: 본인의 작년 원천징수영수증 1장 열어보기
   → 이미 본인의 데이터가 있는데 안 본 경우가 대부분

⑤ 지도:
   🟢 본인 소득 구조
   🟡 공제 항목별 금액
   🔴 연말정산 최적화 전략
   ⬛ (본인 특유의 절세 가능 영역)

포인트: “재테크”처럼 거대한 주제는 쪼개기가 핵심. Scope를 좁히지 않으면 영원히 Level 1에서 맴돕니다.


📌 핵심 요약

  1. 모름의 종류부터 구분하라. KU(검색) / UU(사람·커리큘럼) / 헷갈림(실행) 은 대응이 다르다.
  2. Scope(Level 1~4)를 먼저 선언하라. 안 정하면 끝없이 공부한다.
  3. 랜드마크 3~5개가 있으면 나머지는 주변에 붙는다. 10개 넘으면 아무것도 안 붙는다.
  4. 공부 끝나고 시작이 아니라, 5분 첫 걸음과 공부를 병행하라.
  5. 5분 후 반드시 멈춰라. 3시간 몰입 후 번아웃보다 5분 × N일이 낫다.
  6. UU는 사람 한 명과의 30분 대화로 가장 많이 드러난다. 책으로는 안 잡힌다.
  7. 매 걸음마다 지도(🟢🟡🔴⬛)를 그려라. 안 그리면 매번 리셋이다.

잘 시작하는 사람은 “다 아는 사람”이 아니라 “모르는 채로 걸을 줄 아는 사람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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